오는 12일까지 접수, 15만 시민의 귀감이 되는 우수봉사자 1명 선발

전라남도 광양시는 ‘2019년 올해의 봉사왕’ 수상후보자 추천을 오는 12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 광양시 (자료사진)
▲ 광양시 (자료사진)

8일 광양시에 따르면, ‘올해의 봉사왕’은 한 해 동안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대가없이 묵묵히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숨은 유공자로 우수봉사자 1명을 ‘올해의 봉사왕’으로 선발해 연말에 시상한다.

선발 자격요건은 공고일 기준 현재까지 5년 이상 계속해 광양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한 자이자 자원봉사 경력이 5년 이상이고 1365자원봉사 포털 시스템상 봉사시간이 3,000시간 이상인 자로 공적기간 및 활동실적은 자원봉사센터에서 일괄 전산 확인 예정이다.

수상후보자 추천은 기관·단체장, 20인 이상의 연서로 개인이 추천할 수 있으며 구비서류를 갖춰 광양시청 주민생활지원과 내 자원봉사센터로 접수하면 된다.

수상자 결정은 광양시자원봉사센터에서 기본 요건심사 후 심사위원회에서 2차 엄정한 심사를 거쳐 결정하며 수상 대상자는 12월 연말에 상패를 수여받게 된다.

추천 양식은 광양시 홈페이지 공고란에서 다운받을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 자원봉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박양균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올해의 봉사왕 선정으로 우리 시 우수 자원봉사자들이 가치를 인정받고 자긍심을 가져 지속적으로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15만 시민의 귀감이 되는 후보자를 적극 추천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빛가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