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는 복잡하고 다변화되어가는 치안상항에 대치하고 안전하고 행복한 광주를 만들기 위해 민. 관. 경이 참여하는 ‘지역치안협의회’를 개최했다.

▲ 인사말을 하고 있는 이용섭 광주시장(중앙)
▲ 인사말을 하고 있는 이용섭 광주시장(중앙)

8일 오전 10시 광주시청 3층 중 회의실에서 열린 2019 지역치안협의회에는 이용섭 광주시장과 김동찬 광주시의회 의장, 장휘국 광주시교육감, 경찰 및 협의회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현안사업보고 와 발표된 현안에 대해 발제, 협의, 의결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안전하고 살기 좋은 광주를 위해 최 일선에서 수고하시는
지역치안협의회님들께서 바쁘신 일정에도 불구하고 귀한 시간 함께 해주셔서 감사를 드린다.”고 했다.

▲ 지역치안협의회에 함께하고 있는 (좌로부터) 장휘국 광주시교육감, 김동찬 광주시의회 의장
▲ 지역치안협의회에 함께하고 있는 (좌로부터) 장휘국 광주시교육감, 김동찬 광주시의회 의장

이어 이 시장은 “작년 12월에 회의를 개최한 이후, 11월에 다시 모였는데 그동안 우리 시의 치안은 얼마나 좋아 젔는가 대해서는 지난여름에 성공적으로 개최한 평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가 가름 척도라 생각된다.:고 했다.

이 시장은 ” 지난 수영대회는 턱없이 적은 예산, 북한 불참, 국내 스타 선수 부재 '라는 3중고에도 불구하고 국제수영연맹 FINA와 참가 선수단으로부터 역대 가장 성공적인 대회였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전했다.

이 시장은 ”무엇보다 광주시민들의 따뜻한 환대와 친절이 성공요인이었으며, 또 선수들과 임원들이 각종 사고와 질병으로부터 안전한 대회를 즐기다가 들어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주신
관계기관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했다.

지난 5월, 518민주화운동 39주년 기념식에서도 우리 광주가 '안전의 모범도시'로 부각되었으며, 문재인 대통령제서는 당시 기념사를 통해 광주는 국민의 안전에도 모범이 되고 있다"며 재난관리 최우수기관 선정, 교통사고 사망자 수 감소율 전국 1위 등의 구체적인 성과까지 언급 하셨다.”면서“ 국가폭력으로부터 고통당하고 아픔을 주었던 광주가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앞장서 주려서 고맙다는 인사도 있지 않으셨다.”고 했다.

이 시장은 “ 올해는 최다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CCTV 141대를 설치하고, 또한 과속 단속용 CCTV를 추가 설치해 초중학교 주변에서 우리 어린이들과 시민들이 안전하게 살아 갈 수 있도록 사회 안전 조성을 위해 노력을 다해 광주 시민들의 건강과 행복,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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