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층이 선호하는 블랜딩차와 가루녹차로 차생활화와 대중화에 앞장서

전남 보성군은 최근 정부대전청사에서 직원 및 방문객 5,000여명을 대상으로 차 소비촉진 홍보 및 ‘전국민 차마시기’ 캠페인을 펼쳤다.

▲ 차 소비촉진 홍보 및 ‘전국민 차마시기’ 캠페인을 펼치고 있는 보성군 (보성군제공)
▲ 차 소비촉진 홍보 및 ‘전국민 차마시기’ 캠페인을 펼치고 있는 보성군 (보성군제공)

7일 보성군에 따르면, 이날 캠페인에는 ‘홍보용 녹차 상품화 사업’의 일환으로 보성차생산자조합 회원 및 차문화단체인 다례원 회원 등 30여명이 함께 했다.

보성군은 방문객들에게 미세먼지 속 중금속 배출에 탁월한 차의 효능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면서 녹차 상품화 사업으로 만든 가루녹차, 블랜딩차 3,500개를 나누며 대대적인 보성차 알리기에 나섰다.

홍보용 녹차 상품화 사업은 보성차생산자조합의 유기농 차 잎을 가루녹차 및 블랜딩 차로 상품화해 대도시 및 다중이용 시설에서 전국민을 대상으로 차 마시기 운동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단순히 마시는 차 이외에도 가루녹차를 이용한 녹차라떼, 녹차요플레, 녹차 떡 등 생활 속에서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디저트를 함께 선보여 좋은 반응을 이끌어 냈다.

보성군 관계자는 “보성차는 미세먼지 속 중금속 배출 효능 이외에도 호흡기 질환을 감소시키고 면역력을 높여주는 효과가 있어 현대인에게 꼭 필요한 차”라면서 “국민 건강을 지켜나간다는 목표로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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