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국회의원, 눈높이 민생 챙기기 직접 나서

민주당 광주광역시당(임내현 위원장)이 민생정치 실현을 위해 국회의원들이 직접 지역민들과 소통을 통한 고충민원 챙기기에 나섰다.

6일 민주당 광주시당에 따르면 오는 7일부터 지역구 국회의원들이 직접 민원상담에 나서는 ‘시민고충상담센터’를 개설, 운영에 들어간다.   이는 지난 4일 지역구 국회의원들이 신년 무등산 산행을 통해 결의한 민생정치 실현 선언의 후속조치이다.

민주당 광주시당 시민고충상담센터는 1월 중 주말을 제외한 매일 오전에 운영되며, 광주지역 국회의원 및 지역위원장이 돌아가며 일일센터장을 맡아 민원인들을 만나게 된다.

임내현 시당위원장은 “접수된 민원에 대해서는 반드시 해결한다는 의지를 갖고 임하겠다”면서 “시민들과의 직접적인 소통을 통해 지역민들의 고충을 상담하고 해결에 나섬으로서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사랑받는 정당으로 거듭 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7일 문을 열게 된 시민고충상담센터는 박혜자(광주 서구갑) 국회의원이 첫 센터장을 맡아 상담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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