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2천만 송이 꽃의 향연, 11월 2일경 절정

설악에서 시작된 단풍이 이곳 남도산야를 물들고 있는 11월을 첫 주말을 앞두고 가을꽃의 대명사인 국화향기 그윽한 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에 소재한 남산공원을 찾아 국화향기(1억2천만 송이)를 카메라 앵글에 담았다.

▲ 화순읍 남산공원에 식재된 국화 동산
▲ 화순읍 남산공원에 식재된 국화 동산

전남 화순은 10월 25일부터 11월 10일까지 2019 국화향연 대 축제를 화순읍 남산공원 일원에 식재된 국화축제(주 전시장 - 남산공원 야외전시장 2ha, 비탈면 국화동산 3ha)를 개최 중에 있다.

11월의 첫 주말을 앞둔 1일 오전 남산공원에서 열리고 있는 국화향연을 보기위해 찾아든 관광객 김00씨는 이른 아침이라 사람들이 없을 줄 알았는데 많이도 왔다.“면서” 가는 곳마다 국화향기가 가득하고 가는 곳마다 사진촬영하기 좋은 곳으로 참으로 잘 꾸며 놓았다.“고 칭찬에 칭찬을 거듭했다.

▲ 화순읍 남산공원에 식재된 국화 동산
▲ 화순읍 남산공원에 식재된 국화 동산

화순군은 “2019 국화향연 초대의 글을 통해 ”김삿갓도 반한 국화동산꽃이 핀 자리마다 추억이 영글고 꽃그늘마다 행복이 머무는 곳! 가을엔! 김삿갓도 반한 국화동산에서 꽃길을 걸으며 사랑과 행복을 느껴 보시기를 권장했다.

이어,“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 문화공연, 먹거리 등을 풍성하게 준비했다”며 “화순 국화향연과 함께 가을 정취를 만끽하고 소중한 추억을 남기시길 바란다.”고 했다.

[사진으로 본 전남 화순군 화순읍 남산공원의 국화향연 (국화동산)]

▲ 화순읍 남산공원에 식재된 국화 동산
▲ 화순읍 남산공원에 식재된 국화 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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