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노조(위원장 김명환)가 국회에 철도산업발전소위원회를 구성하는 조건으로 파업을 철회하기로 하였으며, 이에 대해 여야는 일제히 환영하고 있다.

국회에서 철도산업발전소위원회 구성합의에 따라 철도노조를 소위원회 구성 즉시 장기간 진행중인 파업을 철회 하기로 한것에 대해 새누리당은 파업 철회를 환영하면서 철도파업사태의 빠른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민주당 박용진 대변인은 국회정론관에서 갖은 브리핑을 통해 “여야와 철도노조의 합의로 파업이 극적으로 정리되고 대화 국면으로 어렵게 접어들었다.”고 했다.

국회의 노력과 철도노조의 대승적 결단으로 어렵게 이뤄진 합의에 국민들이 박수를 보내고 있고, 민주당과 국회가 제 할 일을 했다.고 격려하고 있다.“ 면서 ” 어렵게 조성된 대화국면의 성과를 만들기 위해 민주당과 시민사회가 요구했던 사회적 합의기구의 구성에 나서주기 바란다.고 했다.

한편, 이윤석 간사는 "국토위 산하에 철도산업발전 등 현안을 다룰 철도산업발전소위원회를 설치한다"며 "소위원회 구성은 여야 동수로 하며, 소위원회 위원장은 새누리당이 맡는다"고 밝혔다. 이에 "철도노조는 국회에서 철도산업발전소위원회를 구성하는 즉시에 파업을 철회하고 현업에 복귀한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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