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국수 만찬 후 영화 ‘집으로 가는 길’ 관람

강운태 광주광역시장과 시청 간부 공무원들은 지난27일 영화를 감상하는 것으로 송년회를 대신하고 올 한해를 마무리 했다.

강 시장과 광주시 협력관 이상 간부공무원 50여 명은 이날 오후 시청 인근 분식점에서 칼국수와 만두로 간소하게 만찬을 하고, 인근 극장에서 가족 사랑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 영화 ‘집으로 가는 길’을 관람했다. 

영화 관람이 끝난 후 강 시장은 가족의 소중함과 함께 공무원으로서의 시민을 대하는 자세를 새롭게 가다듬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올 한해 시민이 행복한 광주공동체 건설을 위해 쉼 없이 달려 온 간부 공무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내년에도 시민이 주인이 되는 시민주권시대를 열기 위해 다시금 신발끈을 고쳐 메자고 당부했다.

한편, 광주시는 더불어 사는 따뜻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해마다 송년회를 검소하게 치르면서, 각 실국별로 사회복지시설 등을 방문해 자율봉사를 펼쳐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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