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회의 기념 아세안 10개국 커피로 블렌딩한 국내 유일한‘아세안 커피’도 맛볼 수 있어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준비기획단은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및 제1차 한·메콩 정상회의 D-30을 기념해, 움직이는 홍보부스‘카페 아세안’커피트럭의 전국 방문 행사를 본격 시작했다.

▲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D-30을 기념해 진행되는 광화문 청계광장 ‘카페 아세안(CAFE ASEAN)' 커피트럭 행사에 강경화 외교부장관이 참석하고 있다.
▲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D-30을 기념해 진행되는 광화문 청계광장 ‘카페 아세안(CAFE ASEAN)' 커피트럭 행사에 강경화 외교부장관이 참석하고 있다.

‘카페 아세안’은 우리 국민들에게 친숙한‘커피’를 매개로 이번 특별정상회의를 보다 가깝고 친근하게 알릴 수 있도록 전국 각지를 찾아가는 ‘움직이는 홍보부스’라는 컨셉으로 기획됐다.

‘카페 아세안’에서는 금번 정상회의를 알리는 정보 뿐 아니라, 국내 단 하나밖에 없는 ‘아세안 커피’를 선보이며 시민들에게 제공된다.

‘아세안 커피’는 국내 전문 바리스타와 협업해 아세안 10개국 커피를 조화롭게 블렌딩한 커피로서 아세안이 지향하는 ‘다양성 속의 통일’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커피트럭 ‘카페 아세안’은 오늘 10월 25일부터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가 마무리되는 11월 27일까지 정상회의 부대행사 및 전국 각지 대중 밀집 지역을 방문할 예정이며, 운영 장소 및 이벤트 등 추가 정보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홈페이지 및 외교부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10월 25일 오전 광화문 청계광장에서 진행된 커피트럭 행사에는 강경화 외교부장관이 일일 바리스타로 직접 ‘아세안 커피’를 만들어 현장에 있던 여러 우리 및 아세안 시민들과 함께 시음했다. 강 장관은 ‘카페 아세안’ 커피트럭이 이번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와 제1차 한·메콩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양국 국민들의 의지를 결집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기대를 표했다.

전날인 24일 광주 아시아문화주간에서 시범적으로 선보인 ‘카페 아세안’에 대해서도 당일 참석한 아세안 문화 분야 관계자들의 많은 관심과 기대가 모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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