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진도군의회 의장 장 영 태

이동진 전남진고군수는 2014년 갑오년 신년사 발표를 통해 ‘과연 진도가 달라지고 있구나’, ‘정말 진도가 서남해안 중심 도시로 바뀌고 있구나’라고 여러분 모두가 체감할 수 있도록 제가 앞장서겠다."고 했다.

이동진 군수 신년사 [전문]

존경하고 사랑하는 군민과 향우 여러분! 진도를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2014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역동적이고 희망찬 한 해가 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새해를 맞아 지난해 지역발전을 위해 뜨거운 성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으신 군민 여러분과 경향 각지의 향우님, 공직자 여러분께 마음으로부터 경의와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잘 아시다시피 지속되고 있는 글로벌 경기침체와 사회 불확실성 확대 등으로 올해도 어려움이 가중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특히 겨울채소 가격이 심상치 않습니다.

그러나 우리 모두가 이루고자 하는 목표를 향해 진력한다면 우리 앞에 놓인 이 모든 어려움을 극복하고 금년 한 해는 큰 성과를 낼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과연 진도가 달라지고 있구나’, ‘정말 진도가 서남해안 중심 도시로 바뀌고 있구나’라고 여러분 모두가 체감할 수 있도록 제가 앞장서겠습니다.    다시 한 번 진도인의 기상을 살려 거친 도전의 물결을 함께 극복해 나갑시다.

우리 모두가 지혜를 모으고 노력하면 무엇인들 못 이루겠습니까? 긍정의 힘과 자신감으로 진도의 희망찬 미래를 함께 만들어 나가는 1년이 되도록 합시다.

다시 한 번 변함 없는 성원과 지원을 부탁드리면서 새해에는 더욱 건강하시고 뜻하시는 소망 모두 이루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014년 1월 1일
진 도 군 수 이 동 진

 

장 영 태 진도군의회 의장 신년사 [전문]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향우 여러분!   희망찬 갑오년 새해 아침이 밝았습니다. 올 한 해도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만복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우리 군민들은 지난 해 폭염과 가뭄 그리고 새정부 출범 후에도 좀처럼 나아지지 않는 지역경제 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그런 역경속에서도 군민 모두가 시련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여 주신데 대하여 진심으로 위로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지난 한 해 의정 발전을 위한 군민 여러분의 아낌없는 관심과 성원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친애하는 군민 여러분!

새로운 시작은 우리에게 언제나 기대와 설렘을 주는 가슴 벅찬 일입니다. 새해에는 군민의 지혜와 역량을 한데 모아 모두가 잘 사는 행복한 진도가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작년에 이어 금년에도 우리 농어업인들의 생업과 직결되는 중국․일본과의 FTA협상이 더욱 본격적으로 진행될 예정이고, 최근 북한을 비롯한 주변 국가들의 정세가 예측할 수 없는 상황으로 치닫고 있는 등 국내외적인 여건이 매우 좋지 않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이에 따라 우리 농어촌의 어려운 경제상황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우리 모두는 이러한 상황을 슬기롭게 준비하고 대응하여 위기를 도약의 기회로 삼아야 할 것입니다. 우리 군의회가 지역발전을 위해 앞장서도록 하겠습니다. 군민 여러분께서도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군민 여러분!

우리 군의회는 새해 의정활동 방향을 군민의 염원인 지역경제 활성화와 군민 복지향상을 위해「군민과 소통하는 의회」로 설정하고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전개함으로써 군민의 삶과 직결되는 분야에 더욱 관심을 갖고 실천적 대안을 제시하는데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저희 군의원 모두는 나머지 임기동안 초심을 잃지 않고 더욱 더 겸허한 자세로 군민 여러분의 진정한 대변자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군민 여러분께서도 더 큰 관심과 사랑으로 지켜봐 주시고 성원해 주시기 바랍니다.

군민 여러분!    늘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014년 1월 1일

진도군의회 의장 장 영 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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