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를 연구하는 학습동아리 공모, 10월 28일까지 이메일 접수

광주광역시와 광주문화재단 광주문화예술교육센터는 ‘2019 문화예술교육사 인턴십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문화예술교육사 역량 제고를 위한 인큐베이팅 과정인 ‘문화예술교육사 학습동아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 광주문화재단 (자료사진)
▲ 광주문화재단 (자료사진)

22일 광주문화재단에 따르면, ‘문화예술교육사 학습동아리 지원사업’은 문화예술교육사가 인문학과 예술의 배움 및 실천을 공유하는 연구모임을 구성하는 것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교육사 3~5명이 학습동아리를 만들어 공통의 관심사를 주제로 선정, 전문지식 학습, 프로그램 기획, 실행, 결과 발표, 정산 등 문화예술교육 사업의 전 단계를 경험하도록 지원한다.

이번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문화예술교육사는 배우고 실행하는 학습공동체를 통해 지역의 고유한 색을 찾아내며 창의적 문화예술교육 콘텐츠를 개발하는 공동의 목표를 달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모 신청자격은 광주 지역에 대한 이해와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기획 능력을 갖춘 문화예술교육사(2급 자격증 소지자)이며, 청년 문화예술교육사 학습 동아리일 경우 우선한다. 각 모임별 3~5명 내외 연구인원을 구성하여 2020년 1월까지 약 3개월간 연구모임 참여가 가능한 동아리여야 한다.

접수기간은 오는 28일(월)까지, 접수방법은 광주문화예술교육센터 이메일(gjarte@hanmail.net)로 지원신청서, 구성원 현황,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광주문화재단(http://www.gjcf.or.kr)과 광주문화예술교육센터(http://www.gjarte.or.kr)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빛가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