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 일요일 각 100명 대상… 현장 설명. 관람. 기념촬영 등

시민들이 광주 새 야구장을 미리 둘러보는 ‘현장관람’이 토요일과 일요일 주 2회로 늘어난다.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는 광주 새 야구경기장 시설을 시민들이 직접 관람할 수 있는 시민투어를 기존 일요일 주 1회에서 주 2회로 확대해 토요일과 일요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민투어는 지난 1일부터 4회 실시,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이 몰리며 1시간만에 신청이 마감되는 등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관람 확대 기간은 내년 1월4일부터 2월16일까지이며, 시민들은 관람 중 새 야구장 건립 현황을 직접 듣고, 시설 투어와 기념촬영 등을 하게 된다.

 관람 신청은 시민 누구나 광주광역시 홈페이지(누리집 www.gwangju.go.kr)에 개설한 배너에 매주 월요일 오전 9시부터 접수하면 된다. 참가자는 각 선착순 100명이며, 홈페이지에서 명단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광주 새 야구경기장은 지하2층, 지상5층 연면적 5만7646㎡, 관람석 2만2244석, 수용인원 2만7000여 명 규모로, 지난 2011년 11월 공사를 착수해 올해 이달말 완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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