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순천시는  오는 24일 저녁 7시 30분 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는 순천시립합창단의 특별연주 칼 오르프 ‘카르미나 브라나’공연이 개최된다.

▲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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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음악회는 ‘시 승격 70주년과 2019순천방문의 해’를 기념해 황유순 상임지휘자의 특별연주회로 관객들에게 잘 알려진 현대 작곡가인 ‘칼 오르프’의 ‘카르미나 브라나’를 합창과 독창, 오케스트라와 비보이들과 함께 어우러진 화려한 합창음악을 시민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카르미나 브라나’의 첫 곡은 여러 대중매체의 광고음악 등으로 자주 등장하는 익숙한 합창곡이며, 진주시립합창단 등 대규모 출연진들의 합창 선율에 맞춰 비보이들의 멋진 춤으로 관객들에게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갈 것으로 기대된다.

순천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다양한 장르의 문화를 접하고 즐김으로써 마음의 풍요와 여유로움으로 시민 모두가 행복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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