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회 연속 본선…‘화재안전 우수학교’ 인정패 받아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제19회?전국?불조심?어린이?마당’에서?서일초등학교 5학년?1반이?전국?3위로 안전인재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 광주시 서일초, 제19회 ‘불조심 어린이마당’ 전국 3위
▲ 광주시 서일초, 제19회 ‘불조심 어린이마당’ 전국 3위

‘불조심?어린이?마당’은?소방청과?한국화재보험협회가?공동으로?주최하고?교육부와?국내?10개?손해보험회사가 후원하는?행사로,?전국?초등학교?5학년?학생을?대상으로?매년?실시하고?있다.

이번 행사는 전국에서 실시된 예선을 거쳐 각 시·도 대표로 선정된 18개 초등학교에서 469명이 참여했으며 화재예방과 소화분야, 인명구조와 구급분야, 생활안전분야 등 소방안전상식에 대한 25문항의 문제를 풀었다.

시상식은 서울 한국화재보험협회에서 개최됐으며 서일초등학교 학생 대표 2명과 서수진 지도교사가 참석해 소방청장상 수상과 2년 연속 본선에 진출한 학교에 주어지는 ‘화재안전 우수학교’ 인정패도 함께 수여받는 영광을 누렸다.

황기석 시 소방안전본부장은 “불조심 어린이마당은 어린이 스스로 학습을 통해 안전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며 “생활?속?안전사고를?예방하고?피해를?최소화하기?위해서는?어려서부터?체계적인?교육이?필요하며, 어린이들의 안전문화?정착에?최선을?다하겠다”고?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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