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영광군 청소년오케스트라는 지난 12일 제3회 과천 전국 청소년오케스트라 경연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 은상 수상 기념을 축하하고 있는 김준성 영광군수(우)
▲ 은상 수상 기념을 축하하고 있는 김준성 영광군수(우)

참가단 1차 동영상 심사를 통해 본선 진출권 획득하였으며 최종 본선은 초등부 5개 팀, 청소년부 4개 팀 총 9개 팀이 겨루었다.  한편, 본선에서 영광군청소년오케스트라는 청소년부에서 은상 수상을 거머줬다.

2014년 창단된 영광군청소년오케스트라는 심상욱 상임지휘자를 비롯해 강사 5명과 관내 청소년단원 39명으로 구성됐으며 최근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인증심사 통과 및 처음 참가한 전국대회에서 수상하여 겹경사의 기쁨을 안았다.

영광군 관계자는 “군민과 함께하고 영광군을 대표하는 청소년오케스트라로 발돋움하기 위해 봉사연주회를 비롯한 다양한 연주회를 가질 계획이며 오는 11월 16일 오후 5시 영광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제5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하니 많은 관람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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