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농업박람회 사무국, 10월 17일부터 27일까지 11일간의 대장정 돌입

2019 국제농업박람회가 "농업이 세상을 바꾼다"는 주제로 전남 나주시 산포면에 소재한 전라남도농업기술원 일원에서 여성농업육성, 실용박람회, 첨단농업기술 시연 및 체험, 도시민과 농업인 교류확대, 관광객을 위한 편의시설확대 등으로 개막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진도군에서 조성한 코너, 가수 송가인을 포토죤에 세웠다.
▲ 진도군에서 조성한 코너, 가수 송가인을 포토죤에 세웠다.

국제농업박람회 사무국은 오는 17일 개관을 앞둔 15일 프레스 팸투어를 통해 이같이 밝히면서 2019국제농업박람회장에는 세계20개국 과 380 개 기관단체기업이 함께하는 금년 행사는 5개  마당  12개   전사 판매체험관과 3개 특별 전시로 꾸며진다.“고 소개했다.

대한민국 대표 동도 전남에서 2002 년 대한민국농업박람회로 시작된 행사는 2012년 국제행사로 승격되어 2015년 2017년에 이어 금년 4회째 국제행사로 준비되며,패널 중심의 전시에서 오감만족 체험 전시로 변화를 하는 이번 행사는 "여성농업마당"을 시작으로 전시체험마당, 상생교류마당”, “신기술마당, “홍보판매마당" 으로 구성된다.

▲ 인사말을 하고 있는 김성일 대표이사
▲ 인사말을 하고 있는 김성일 대표이사

2019 국제농업박람회 주제관인 "여성농업마당"에서는 농촌융복합산업을 주체적으로 이끌어가는 여성청년농업인의 활동을 전시하여 농업의 희망을 보여주고, 세계농업문화공간을 통해 글로벌 농업트랜드를 소개한다.

매년 많은 관람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전시체험마당'에서는 80총 208 두의 동물들과 교감하는 '행복한 동물농장'과 '단감 따기 체험' 등이 준비되고 있으며, 200 여종의 아열대식물들이 전시되는 아열대식물원'은 더욱 다양해진 작물들 사이로 나비가 노니는 현장을 연출하여 생동감 넘치는 공간을 구성하고 생명산업 농업의 미래가치를 부각시키는 '치유 농업관'도 마련된다.

한편, 생산자 소비자 단체 화합의 장이 될 "상생교류마당'에서는 박람회 기간 중 대한민국 농업인이 하나되는 다채로운 행사들이 개최되고 생태관광으로 각광받는 농촌체험휴양마을 홍보관을 통해 농업의 관광산업가치를 부각하며, "혁신기술마당"에서는 농업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만나볼 수 있다.첨단기술관'에서는 미래농업을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체험과 시연으로 기술력을 선보이며, 마지막 홍보판매마당"에서는 국내외 우수기업들과 바이어가 모여 우리 농산물판로개척을 위한 수출상담회와 B2B 상담회를 개최한다.

▲ 국제코너
▲ 국제코너

국제농업박람회 사무국은 농업인부터 관람객까지 하나 되어 농업이 세상을 바꾸는 이야기"를 만나게 될 2019 국제농업박람회는 10월 17 일부터 27 일까지 11 일간, 전라남도농업 ! 기술원 일원에서 국내외 관람객 45만명을 목표로 개최된다.

한편 오는 17일 개막행사는 13시 식전공연에 이어 14시 개막식 행사에 이어 전남도립국악단 공연과 최근 떠 오른 가수 송가인이 출연 관광객들을 위해 축하공연을 할 예정이다.

[사진으로 미리본 2019국제농업박람회]

▲ 화순군 코너
▲ 화순군 코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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