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억 송이 꽃이 피어난 황룡강변 5Km 구간 1만여 명 참가

10억 송이 꽃이 반겨주는 황룡강 꽃길에서 모든 시름을 떨쳐버리고 걷다 보면 풍요의 계절, 이 드높은 가을에 하늘도 높고 신선한 강바람 스쳐 지나면 이것이 바로 힐링 이구나 절로 감탄사가 나온다.

▲ 황룡강변 꽃길을 걷고 있는 참가자들 (사진촬영/조경륜)
▲ 황룡강변 꽃길을 걷고 있는 참가자들 (사진촬영/조경륜)

전라남도 장성군은 12일 오전 10시 장성황룡강 노란꽃잔치 꽃 강 걷기대회를 코스모스와 황화, 백일홍, 핑크롤리, 해바라기, 천일홍, 메밀꽃, 황련 등이 활짝 피어난 황룡강변 5Km 구간에 걸쳐 실시했다.

▲ 인사말을 하고 있는 유도석 장성군수
▲ 인사말을 하고 있는 유도석 장성군수

열린 노란꽃잔치 꽃 강 걷기대회에는 유두석 장성군수, 차상현 장성군의회 의장과 의원, 장성군민과 관광객들 1만 여명이 걷기대회에 동참했다.

유두석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우리 황룡강은 사계절 내내 언제 걸어도 좋지만 가을꽃이 만개한 요즘이 최고로 좋을 때인 것 같다“면서” 여러분들도 잘 아시는 것처럼 걷는 것이 우리 몸에 가장 좋은 운동이라고“ 했다.

▲ 대회사를 하고 있는 장용균 위원장
▲ 대회사를 하고 있는 장용균 위원장

이어 유 군수는 “아무리 좋은 약도 음식보다는 못하고 아무리 좋은 음식도 걷는 것 보다 못하다 눈 동의보감의 저자 허준 선생의 명언도 소개”했다.

▲ 인사말을 하고 있는 차상현 장성군의회 의장
▲ 인사말을 하고 있는 차상현 장성군의회 의장

유 군수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길고 아름다운 꽃 강인 이곳 황룡강에서 가족, 연인, 친지 등 한 마음으로 행복한 시간과 좋은 추억을 만들어 가시기를 바란다.”고 했다.

[사진으로 함게한 장성 황룡강 2019 노란꽃잔치 꽃강 걷기대회]

▲ 황룡강변 꽃길을 걷고 있는 참가자들
▲ 황룡강변 꽃길을 걷고 있는 참가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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