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의회, 조례안 3건과 일반안건 20개 심의, 현장방문 예정

전라남도 나주시의회(의장 김선용)는 오는 10월 16일부터 21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제219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 나주시의회 본 회의장
▲ 나주시의회 본 회의장

11일 나주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 대표 발의 조례안 등 총 23개 안건을 심의하고 주요사업장 2개소 현장 방문 등을 실시할 예정으로 가장 기대를 모으고 있는 것은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밀접한 의원대표발의 조례안으로 ▲나주시 인문학 및 인문정신문화 진흥 조례안(이재남 의원 발의)▲나주시 효행장려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영덕 의원 발의)▲나주시 관급공사의 건설근로자 체불임금 방지 및 고용안정 보호에 관한 조례안(황광민 의원 발의)으로 총 3개 안건이다.

임시회 2일차에는 상임위에서 조례안 등을 심사하고, 3일차에는 전체의원들이 성북동에 위치한 북망문과 봉황면에 미래 에코에너지 시설을 현장 방문하여 공사 완료 상황과 태풍피해 상황, 악취 저감 시설 등을 점검하고 건의 사항을 수렴한다.

이번 임시회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의원 발의 조례안들이 심의, 통과되면 나주시민 기본생활 보호와 삶의 질 향상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저작권자 © 빛가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