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광양시는 이달 25일까지 ‘2019년 하반기 전남인재육성 장학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 광양시 (원내 정현복 시장)
▲ 광양시 (원내 정현복 시장)

모집 분야는 인재장학생, 복지장학생, 도정발전 유공장학생 등 5개 분야이며, 성적 우수자, 저소득층 자녀 지원, 다자녀 가정, 특별지정 장학생은 시에서 직접 심사하고 선발한다.

광양시에 배정된 선발 인원은 초등학생 8명, 중학생 9명, 고등학생 17명, 대학생 8명 총 42명이다.

신청 자격은 학생 본인과 부모가 공고일 현재 전남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한다.

초·중·고교생은 전남에 있는 학교에 재학 중이어야 하며, 대학생은 지역 제한이 없다. 다만, 대학생의 경우에는 직전 학기 평균 성적이 B학점 이상이어야만 신청할 수 있다.

시청 교육보육과에서 방문 접수 받으며, 신청서가 접수되면 학업성적과 소득수준 등 자체심사를 통해 후보자 순위를 결정하여 통보하게 된다.

시는 11월 말까지 전남인재육성재단 장학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대상자를 확정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 사항은 시 교육보육과 장학금 담당자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전남인재육성재단은 국가와 지역발전을 이끌어갈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해 전남도와 22개 시·군이 기금을 출연하여 만든 재단으로 매년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장학생을 선발하고 있다.<

저작권자 © 빛가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