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영암군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7일, 육군 제 8539부대 5대대에서 군장병 대상으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해 K-복지교육연구원 소속 장미영 강사를 초빙하여 자살예방 생명지킴이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 영암군보건소 군부대 자살예방 생명지킴이 양성교육
▲ 영암군보건소 군부대 자살예방 생명지킴이 양성교육

이번 군부대 자살예방 생명지킴이 양성교육은 최근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자살 문제에 따라 군부대 내 자살고위험군 관리 및 자살위험 신속대응을 목적으로 실시했다.

자살예방 생명지킴이란 자살 위험에 처한 주변인의 ‘신호’을 인식하여 지속적 관심을 가지고, 그들이 적절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자원에 연계하는 사람을 의미한다.

보건소 관계자는“생애주기별 자살예방 교육을 통해 영암군 지역주민의 자살예방을 위한 생명지킴이 양성교육 및 다양한 자살예방프로그램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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