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내 상위권 도약을 위한 방안 모색

전남  영광군은 8일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강영구 부군수 주재로‘2020년 정부합동평가 대비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 영광군 정부합동평가 대비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 영광군 정부합동평가 대비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정부합동평가는 국정 주요시책 등의 지자체 추진상황을 평가·환류하여 국정의 통합성, 효율성, 책임성을 확보하기 위한 제도로 1년마다 실시되며 영광군은 2018년 실적 평가에서 전라남도 시군 중 6위를 달성했다.

이번 보고회에 참석한 부군수 및 실과소장들은 규제 개선, 일자리 사업 창출, 인사 행정, 사회복지 확대, 가축 전염병 예방, 환경 보호, 보건 서비스 지원 등 부서별 정량 지표의 9월 말 실적을 기준으로 잘된 점을 공유하고 실적 부진 지표에 대해서는 부진 원인을 분석하고 대책을 제시하는 등 함께 고민하면서 최종 실적 향상을 위한 전략을 논의했다.

강영구 부군수는 “2019년도도 3개월밖에 남지 않았다. 그동안 열심히 노력한 만큼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여 영광군이 전라남도 내 상위권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실과소장님들이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라며 부서 간 또는 전 부서의 협조가 필요한 지표에 대해서는 적극 지원하여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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