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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난대수목원 유치 지역협력 거버넌스 떴다전남도, 8일 첫 회의 산림청 현장평가 앞두고 각계 의견 수렴
조경륜 기자  |  fci21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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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0.08  15: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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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남도는 오는 17일 ‘산림청 국립난대수목원 대상지 선정 평가’에 대비하고, 향후 수목원 조성·운영에 필요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국립난대수목원 지역협력 거버넌스’를 구성, 8일 도청 수리채에서 첫 간담회를 개최했다.

   
▲ 전남도

이번 거버넌스 간담회는 국립난대수목원 완도 유치 추진단장인 박병호 전라남도 행정부지사 주재로 열렸다. 신의준 전남도의회 의원, 신우철 완도부군수를 비롯해 대학교수, 연구기관 및 사회단체 전문가 등 25명이 참석해 그동안 추진 상황, 산림청 현장평가 대응 전략 등을 논의하고 완도 유치 기원 행사를 진행했다.

거버넌스는 국립난대수목원 관련 인력 양성, 신소재·산업화 연구, 농림어업 상생협력, 행정 지원 등 원활한 업무 수행을 위해 구성됐다. 4개 전문 분과로 나눠 운영된다.

특히 국립난대수목원 완도 유치 이후 수목원 조성과 운영 과정에서 예상되는 여러 이해 충돌을 중재하고, 산림청·한국수목원관리원 등과 업무협의 시 지역을 대표하는 협의체 역할을 하게 된다.

박병호 부지사는 “완도는 국제적 위상을 갖춘 국립난대수목원 조성을 위한 기후·식생 등 모든 조건이 갖춰져 있다”며 “완도가 대상지로 선정되면 거버넌스는 물론 지역의 가용자원을 총 동원해 최고의 수목원으로 조성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완도는 국내 최대 난대림과 난대 자생수종 770여 종, 동물 872종이 서식해 난대 원시생태계를 온전히 유지하고 있어 국립난대수목원 최적 입지로 평가받고 있다. 전라남도는 완도수목원 일대 400ha를 후보지로 제시해 경남 거제와 경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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