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이 행복한 세상 영암군이 열어 갑니다”

전라남도 영암군은 8일 오전 9시부터 실내체육관에서 제23회 노인의 날 및 경로의 달을 맞아 지역 내 어르신, 기관사회단체장 등 2,000여명과 함께 ‘제23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 영암군, ‘제23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 개최
▲ 영암군, ‘제23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 개최

대한노인회 영암군지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어르신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경로효친의 사회적 분위기를 확산하고자 모범노인과 노인복지기여자 28인에게 표창장을 수여하였으며 축하공연과 오찬, 노래자랑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식전행사로 색소폰연주와 영암전통예술단이 민속춤을 선보여 큰 호응을 받았으며, 기념식 이후에는 정성스럽게 마련한 오찬을 제공하고 11개 읍면별 노래경연과 각설이의 위문공연으로 어르신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한편, 전동평 군수는 격려사를 통해“역경과 고난의 세월을 이겨내고 자식과 나라를 위해 헌신한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어르신의 은혜에 보답하기 위해 적극적인 복지행정을 펼쳐 건강하고 품위 있는 노후생활을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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