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107개 회원교회 성도 모여 화합의 시간

 
 

전남  화순군은 오는 12일 오후 3시 화순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적벽실에서 ‘다윗과 요나단 찬양콘서트’가 열린다고 밝혔다.

화순군기독교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콘서트는 예수정신 회복과 기독교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했다. 화순군기독교협의회 107개 회원교회의 성도 8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인 콘서트는 CCM 듀오 ‘다윗과 요나단’ 초청 찬양콘서트로 꾸며질 예정이다.

황국명 목사와 전태식 목사로 구성된 ‘다윗과 요나단’은 1981년부터 활동을 시작한 CCM 듀오로 ‘주만 바라볼찌라’, ‘친구의 고백’ 등 기독교인들에게 큰 사랑을 받는 수많은 복음성가를 발표했다. 국내외에서 찬양집회를 8000여 차례 열어 온 대표적인 음악사역가다.

정석기 군 문화예술과장은 “기독교인들의 단합을 통해 기독교 정신을 실천하고 세상을 긍정적인 방향으로 바꾸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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