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완건강센터, 7∼11일 ‘임산부의 날’ 맞아 다양한 행사 진행

광주광역시 광산구 수완건강생활지원센터가 ‘제14회 임산부의 날’을 앞두고 7~11일 임산부와 그 가족이 체험할 수 있는 행사를 연다.

▲ 광산구 (자료사진)
▲ 광산구 (자료사진)

4일 광산구에 따르면, 임신과 출산의 중요성을 북돋는다는 취지의 임산부의 날은, 2005년 개정 <모자보건법>에 그 근거가 마련됐다. 풍요와 수확을 상징하는 10월, 임신기간을 의미하는 10개월을 더해 10월 10일이다.

4일 동안 센터 안팎에서는 ‘임신·출산 교육자료 전시·홍보’ ‘임산부 체험 부스’ ‘플라워 테라피 임산부 태교교실’ ‘태교 쿠킹클래스’ ‘임산부 배려 캠페인’ 등 프로그램이 열린다.

특히 임산부 체험 부스에서는 임신조끼 착용 체험, 캘리그래피 태명 써주기, 아기용품 만들기 등이 진행된다.

광산구 관계자는 “임산부와 가족 모두가 행복할 수 있도록, 임산부가 배려·존중받는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수완건강생활지원센터 (960-8757)에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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