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동 제4구역 주택재개발 지역 무단 쓰레기 골목마다 산재, 행정기관 나 몰라라

여기가 문화의 도시 빛고을광주 1번지인 동구가 맞습니까? 아무리 주택재개발 사업장이라 하더라도  사람들이 현재 살고 있는데 해도 해도 너무합니다. 현재 몇 달째입니까?

▲ 골목 골목마다 쌓여 있는 쓰레기들 1
▲ 골목 골목마다 쌓여 있는 쓰레기들 1

광주광역시 동구 제4구역 주택 재개발 정비 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학동에는 골목 골목마다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으며, 이번 태풍 미탁 과 함께 내린 폭우에 기 버려져 있던 일반쓰레기 및 생활용품 들의 쓰레기 밑 부분에는 썩어 들어가고 있어 남아 있는 주민들은 악취 속에 살아가면서 쌓여가고 있는 쓰레기에 분통을 터트리고 있다.

▲ 골목 골목마다 쌓여 있는 쓰레기들 2
▲ 골목 골목마다 쌓여 있는 쓰레기들 2

쓰레기가 쌓여있는 지역에 행활하고 있는 주민 김00씨 등 상당수는 “광주 학동 제4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구역 내에 거주하고 주민들 상당수는 이주하였으며, 이주하면서 무단으로 가구 및 생활쓰레기를 골목에 버려 날이 갈수록 그 위에 차곡차곡 쌓여만 가고 있는데 행정기관인 학동행정복지센터(동사무소)나 구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조합 측에서 쌓여진 쓰레기를 치우지 않아 쓰레기 속에 살고 있다.”면서“ 문화의 도시 그 자체가 무색하게 되었다.”고 하소연 하고 있다.

▲ 골목 골목마다 쌓여 있는 쓰레기들 3
▲ 골목 골목마다 쌓여 있는 쓰레기들 3

 이에 대해 학동행정복지센터(센터장 / 정은희)관계자는 4일 전화 통화에서 “주민들의 민원을 받아 제4구역 주택 재개발 정비 사업조합 측에 즉시 수거처리를 요청하고 있는데 조합 측에서는 민간 수거 회사에 용역을 주어 이를 수거하고 있다.”면서“ 주민들이 이주를 끝내면 이주비를 조합 측에서 준다고 하니까 주민들이 남몰래 버린 것 갔다”면서“동시에 치우기 위해 준비 중에 있으니 조금만 더 기다려 달란다.”는 말을 조합 측으로부터 구두 통보를 받았다.“고 했다.

▲ 골목 골목마다 쌓여 있는 쓰레기들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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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목 골목마다 쌓여 있는 쓰레기들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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