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기념식을 시작으로 24개 읍면동별 다채롭게 진행

전남  순천시는 지난 1일 노인회관에서 노인단체 대표, 노인복지유공자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3회 노인의 날’기념행사를 갖고 모범노인과 노인복지 기여자, 모범노인단체 등 34명을 표창했다.

▲ 순천시, 10월 한달간 어르신이 흥겨운 경로 행사 추진
▲ 순천시, 10월 한달간 어르신이 흥겨운 경로 행사 추진

순천시는 이날 기념식을 시작으로 10월 한달 간 24개 읍면동에서 지역 특색에 맞게 ‘얼쑤 어르신이 흥겨운 경로행사’를 다채롭게 진행 할 예정이며 특히, 어르신들이 주인공인 만큼 기념식을 간소화하고 어르신들이 즐길 수 있는 행사를 마련할 계획이다. .

허석 순천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역사회발전과 자녀들을 위해 헌신하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지금의 순천이 있기까지 어르신들의 희생과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는 말로 감사를 표했다.

한편, 순천시 노인인구는 14.9%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시에서는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노인돌봄맞춤서비스, 생활안정지원, 평생교육지원, 맞춤형 노인일자리사업등 포용복지도시 구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정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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