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월 1일 서구청 2층 대회의실에서 진행 / 주민의 자치 역량강화를 통한 실질적 지방자치 실현 목적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서대석)가 주민이 지역의 문제를 스스로 고민하고 지역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자치분권 실현을 위해 구청 대회의실에서 ‘시민공감 자치분권학교’를 운영한다.

▲ 인사말을 하고 있는 서대석 서구청장
▲ 인사말을 하고 있는 서대석 서구청장

지난 26일과 오는 10월 1일 진행되는 자치분권학교는 주민자치 역량강화를 통한 실질적 지방자치 실현을 위해 마련됐다.

26일 진행된 강의는 김우영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전략기획위원을 초빙, ‘모두를 위한 마을’이라는 주제로 주민, 공직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제사례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오는 10월 1일 진행되는 강의는 김영배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전략기획위원장을 초빙해 주민들의 자치 역량을 강화하고 지방자치 전문성을 제고하여 자치분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내용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서대석 서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자치분권에 대한 공감대가 넓어지고, 주민자치시대에 걸맞은 자치분권 전문지도자가 양성되길 기대한다.”며, “우리 구가 자치분권을 선도하는 도시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 신청은 10월 1일 당일 오전까지 서구 기획실(062-360-7038)에 전화접수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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