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의회 의정역량과 전문성 키워

전라남도 나주시의회(의장 김선용)는 지난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2박 3일에 걸쳐 의정연수 전문기관인 희망교육개발원에 위탁하여 경상북도 경주에서 의정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 기념촬영 (나주시의회제공)
▲ 기념촬영 (나주시의회제공)

27일 나주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성공적인 의정활동에 필요한 지식 습득 및 의원상호간 연대의식 함양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시의원 및 의화사무국 직원이 참여하였다.

연수 첫날은 의정역랑 강화 및 전문성 제고를 위한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의원들은 이상석 소장, 김경희 원장, 김인철 소장으로부터 예산안 심사 기법, 소통역량강화, 행정사무감사기법 등에 대한 실무교육을 받았다.

둘째 날에는 역사문화 복원을 통해 관광활성화를 이룬 경주 읍성, 경주 황룡사 역사 문화관등 역사문화 복원을 통해 관광활성화를 이룬 우수사례 탐방하여, 나주 시의 역사문화관광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였으며, 주민들과 함께 지역 경제활성화를 이룬 황리단길 벤치마킹을 통해 우리지역의 경제활성화 기본방향에 대해 구상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에 참여한 의원들은“첫날 역량강화 특강이 의정활동에 필요한 전문지식을 체계적으로 배워야 할 원동력이 되었다”며, “강의 내용을 되살려 의정활동에 접목시켜 임하겠다.”고 말했고, “역사문화복원 사업은 단기간 매칭 사업이 아닌, 먼 시간을 내다보며 문화재 개발에 대한 접근이 필요한 것 같다.”며 다양한 소감을 밝혔다.

또한 김선용 의장은 “이번 연수를 계기로 시정 발전과 시민 복지 증진 등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며, “항상 연구하고 노력하는 나주시의회상을 정립해 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빛가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