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영광군청 노인가정과에 근무하는 이종호(사회복지 7)주무관이 서울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청백봉사상 본상을 지난 25일 수상했다.

▲ 수상 후 기념촬영 (영광군제공)
▲ 수상 후 기념촬영 (영광군제공)

군에 따르면, 행정안정부와 중앙일보사가 공동 주관하는 청백봉사상은 주민을 위해 헌신·봉사하고 공직생활에 모범이 되는 공무원을 발굴, 격려하는 시상제도로 지난 1977년부터 시작되어 올해 43회째를 맞고 있다.

1997년 공직생활을 시작한 이종호 주무관은 사회복지분야 전문가로 장애인, 청소년 복지 증진 및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 왔으며 직장 내에서 알뜰하고 청렴한 공무원으로 이름나 있다.

또한 밖으로는 지역 방범대원으로 활동하며 청소년 범죄예방과 치안활동에 앞장서고 있으며 소외계층을 위한 어린이재단 정기후원과 독거노인 집수리 봉사, 지역 가로등 개선사업, 벽화 후원사업 등 평소 어려운 이웃들에게 선행과 봉사활동을 펼쳐 다른 직원들에게 본보기가 되고 있다.

이 주무관은 “영예로운 상을 받도록 도와주신 선·후배, 동료, 가족에게 감사드린다.”며 “남은 공직생활 동안 책임감을 갖고 봉사하는 마음으로 사회적 약자와 군정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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