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사업 15억원 / 감응신호 구축사업 3억원 / - 버스정보시스템(BIS) 구축사업 1억 6백만원

주승용 국회부의장(여수을,4선)이 24일, 여수시 지능형교통체계, 감응신호, 버스정보시스템 등 구축사업 국비 19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 주승용 국회 부의장 (자료사진)
▲ 주승용 국회 부의장 (자료사진)

주승용 부의장실에 따르면, 여수시 지능형교통체계 구축사업은 여수국가산업단지 내 대규모 공장 신·증설에 따른 작업차량 증가에 대한 교통대책 방안이며, 2022년 공장 입주 후 교통 혼잡도 예측 및 대응방안 수립을 위한 사업이다. 총사업비는 25억원이며, 국비 15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감응신호 구축사업은 주도로 좌회전, 횡단보도에 대한 신호를 꼭 필요할 때만 제공하고, 나머지 시간은 주도로 직진 신호를 부여해 교통체계를 개선하는 사업이다. 총사업비는 5억원이며, 국비 3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버스정보시스템 구축사업은 시내버스 내부에 LCD 전자노선도 구축을 통해 버스 이용객 및 관광객을 대상으로 시정 홍보 및 관광정보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총사업비는 3억 5천 3백만원이며, 국비 1억 6백만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주 부의장은 “지능형교통체계 구축사업으로 여수국가산단의 교통개선과 효율적인 교통관리체계가 마련될 것이며, 감응신호·버스정보시템과 함께 시민과 관광객의 교통복지 증진에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 여수시를 첨단 교통 및 주차 환경 도시로 조성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주 부의장은 “많은 국고보조사업들이 지방비 매칭을 원칙으로 하고 있어, 지자체 부담도 가중되고 있는 실정이다.”며, “국회 예산 심의과정에서도 국비가 확대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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