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장성문예회관에서 송정섭 꽃담아카데미 대표 강연

 제1106회 21세기 장성 아카데미는 송정섭 꽃담아카데미 대표를 초청해 ‘꽃처럼 산다는 것은’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연다.

▲ 21세기 장성아카데미, ‘꽃처럼 산다는 것은’ 주제 강연
▲ 21세기 장성아카데미, ‘꽃처럼 산다는 것은’ 주제 강연

송정섭 대표는 서울시립대학교에서 환경원예자생식물을 전공, 이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농촌진흥청에서 연구원, 연구사, 연구관을 거치며 30년 동안 화훼 분야 연구를 했다. 2015년 퇴직 후 고향으로 돌아와 ‘꽃담아카데미’를 열어 지역의 꽃과 정원 문화 확산을 위해 일하는 한편, 9년 동안 매일 아침마다 SNS를 통해 ‘송박사의 365일 꽃이야기’를 이웃에게 전하고 있다.

한국도시농업연구회 회장, 한국정원협회 초대 회장, 산림청 정원정책 자문위원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농림축산식품부 도시농업협의회 위원이자, 서울시와 경기도를 중심으로 전국 시민정원사 양성을 위한 전문 강사 및 컨설턴트로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꽃처럼 산다는 것’, ‘365일 꽃이야기’ 등이 있다.

이날 강연에서는 꽃과 더불어 살아온 식물학자로서의 지식을 바탕으로, 꽃으로부터 배우고 느꼈던 삶의 지혜를 청중들과 함께 이야기할 예정이다.

매주 목요일 각 분야 최고의 전문가를 모시고 진행되는 장성아카데미는 장성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30분 식전 공연과 함께 90분 특강으로 운영되며 공개 강연으로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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