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고흥소방서(서장 남정열)는 교통사고를 접보받고 인근 종합운동장에서 특별구조훈련 중인 119구조구급대가 신속하게 도착하여 환자 2명을 구조하였다.

▲ 교통사고 현장에서 인명구조활동을 하고 있는 고흥소방서 119구급대원 (고흥소방서제공)
▲ 교통사고 현장에서 인명구조활동을 하고 있는 고흥소방서 119구급대원 (고흥소방서제공)

고흥소방서에 따르면, 23일 오후 2시 47분경 고흥군 두원면 용반리 27번 국도(벌교->고흥방향)를 주행하던 1톤화물차량이 1차로 도로작업차량(1톤화물차)을 추돌하여 환자 2명이 발생했다.

사고차량 운전자(남 미상) 및 동승자 김00(남, 44세)가 크게 다쳤으나 119구조구급대에 의해 구조되어 현장응급처치를 받고 광주조대병원 및 전남대병원으로 이송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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