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북구의회(의장 고점례)는 북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의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NH-Amindi 필승코리아 펀드’가입 행사를 23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필승코리아펀드’가입에 동참한  북구의회 고점례 의장과 의원들
▲필승코리아펀드’가입에 동참한  북구의회 고점례 의장과 의원들

‘필승코리아’펀드는 일본의 수출규제에 맞서 국내 소재·부품·장비 등 제조분야 기업에 투자하는 주식형 펀드로, 지난 달 26일 문재인 대통령이 상품에 가입하면서 전국적으로 가입에 동참하고 있다.

이미 북구의회는 지난 7월에 일본 아베정권의 수출제한 조치를 규탄하는 성명을 발표했으며, 지난 8월에는 북구의원 전원이 ‘일본 경제보복 철회 촉구 1인 릴레이 피켓 시위’를 펼치는 등 일본의 경제보복을 이겨내기 위한 활발한 의정활동을 하고 있다.

고점례 의장은 “우리 북구의원들의 필승코리아 펀드 가입을 통해 일본의 수출규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기업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구민 여러분께서도 일본의 경제보복에 맞서 한마음으로 하나되어 같이 이겨내자”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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