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공사장 내 안전사고 방지도” 최영호청장 특별지시

광주 남구(청장 최영호)가 관내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대형 아파트 공사장 10곳에 대해 안전사고 (본보 ; 광주남구, 아파트 공사차량 안전운행 감시감독 대폭 강화, 2012.06.08 08:30:47자)예방에 철저히 대비해 줄 것과 공사장을 오가는 대형트럭들이 안전운행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지시했다.

최영호 남구청장은 7일 아침 간부회의를 통해 “현재 남구 관내 아파트 건설공사현장이 10곳으로 유래없이 많은 대형공사가 한꺼번에 이루어지고 있어 공사장 인부 안전사고 방지와 공사장을 오가는 대형트럭들로 인한 주민불안이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최근 아파트 공사장 출입 대형트럭으로 인한 안타까운 인명사고가 있었는데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감시감독을 대폭 강화하고, 특히 우수기를 맞아 공사장 안전사고 우려가 높은 만큼 이에 대한 철저한 대비책을 마련하라”는 특별지시를 내렸다.

이에 따라 남구는 건설국 주관아래 관내 10개 아파트 공사 현장에 대한 안전사고 예방과 공사장에서 사용되는 대형트럭들의 안전운행에 대한 감시감독을 더욱더 강화하기로 했다.

현재 남구 관내에서는 주월동과 진월동, 방림동, 백운동, 방림동 등 10개지역 공사현장에서 2,640세대의 아파트를 신축하는 공사가 동시다발적으로 진행중에 있다.

한편 남구는 지난 달 24일에도 관내 10개 아파트 공사현장에 대해 “공사차량 운전자 안전운행교육 철저”지시를 내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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