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교육대학교(총장 최도성)는 지난 10일(화) 2020학년도 수시 신입생 모집을 위한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총 236명 모집에 1,387명이 지원해 5.88: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 광주교육대학교 (자료사진)
▲ 광주교육대학교 (자료사진)

11일 교육대학교에 따르면, 최근 학령인구 감소 등으로 수도권 주요대학, 거점국립대학, 교육대학 등 이 전년도에 비해 경쟁률이 다소 떨어진 가운데 광주교육대학교 역시 지난해(6.36:1)보다 다소 떨어진 수치를 보였다.

전형별로는 교직적성우수자 전형이 전년도보다 오른 7.83: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전형별 경쟁률로는 전라남도학교장추천(2.49:1), 광주인재(4.25:1), 전남인재(4.60:1), 국가보훈대상자(3.00:1, 다문화가정(5.67:1), 장애인대상자(3.20:1), 농어촌학생(4.70:1),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3.57:1))을 보였다.

광주교육대학교는 수시 신입생 모집의 경우, 학생부종합전형으로 모든 인원을 선발하며 1단계는 서류100%, 2단계는 1단계 점수60%와 면접40%를 합산하여 선발한다.

광주교육대학교는 고교-대학 연계와 각종 교사연수를 통해 학생과 교사들에게 입학관련 정보를 적극적으로 제공하였으며, 적성에 맞는 학생들이 초등 교사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입시 관련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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