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동명동 도시재생뉴딜 등 현안사업 추진 탄력 기대

광주광역시 동구(청장 임택)가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특별교부세 25억 원을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

▲ 임택 동구청장 (자료사진)
▲ 임택 동구청장 (자료사진)

이는 임택 청장이 지난 8월 행정안전부를 방문해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과 면담을 갖고, 지역구 국회의원과 긴밀한 협력을 추진한 결과 사업들이 반영된 것이다.

동구에 따르면, 이번 교부금부세 사업내용은 ▲‘문화가 빛이 되는 동명마을 만들기’ 사업 10억 원 ▲서석초교 주변 도로개설 및 보도정비 5억 원 ▲노후하수도 정비사업 10억 원 등이다.

임 청장은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로 동명동 도시재생뉴딜사업 등 구정 현안사업 추진이 탄력을 받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다각적인 예산확보로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주요사업들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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