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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의 땅 전남, “추석맞이 국악 공연 송편 빚기 등 문화행사” 풍성전남도, 오순도순.복고.감성.미식.체험 5개 테마별 여행지 추천
김명숙 기자  |  fci21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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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9.10  09:4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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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사라져가는 전통놀이를 즐기며 이웃 친척과 더불어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는 세시풍속 놀이와 문화행사가 전남 111곳에서 다양하게 펼쳐진다.

   
▲ 강진 가우도 짚트랙 (빛가람뉴스 자료사진)

추석 연휴 첫 날인 12일부터 전남 곳곳의 세시풍속 문화행사장에서 윷놀이, 송편 빚기, 투호놀이, 제기차기, 널뛰기 등 전통 민속놀이 체험행사와 강강술래, 마당극, 노래자랑 등 세시풍속 문화행사가 펼쳐져 도민과 귀향객의 마음을 설레게 할 것으로 보인다.

진도 국립남도국악원에서는 13일 오후 7시 진악당에서 한가위 특별공연 ‘달빛 속, 맛난 국악’ 공연이 펼쳐, 무안 남악 소재 남도소리울림터에서는 14일 오후 5시 전남도립국악단의 토요공연으로 강강술래, 남도민요 등 국악 한마당 행사가 펼쳐진다.

농업박물관 야외 초가마당에서는 12일 오전 10시부터 오색송편 빚기 체험행사, 목포자연사박물관에서는 12일부터 3일간 민속놀이 한마당 행사 및 공룡 석고 액자 체험 등 행사가 진행된다.

특히 귀성객이 가장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11일부터 5일간 나주 남평읍 지석천 체육공원에서는 소원 풍등 날리기, 활쏘기 체험 등 빛가람 드들섬 프린지 축제가 준비됐다. 사라져가는 전통민속놀이 재현을 위해 광양문화원 주관으로 중마동 23호광장에서 광양버꾸놀이 공연, 강강술래 등 전통놀이도 치러진다.

전남지역에서 펼쳐지는 추석맞이 세시풍속 놀이와 문화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전라남도 누리집(www.jeonnam.go.kr)을 참조하거나 시군 문화관광부서, 당직실 또는 추석 종합상황실 등에 문의하면 알 수 있다.

   
▲ 나주 빛가람 전망대 (빛가람뉴스 자료사진)

또한, 전라남도는 추석 연휴에 아이들과 함께 가족 단위 여행이나 연인, 친구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여행지를 오손도손, 복고풍 여행(뉴트로), 감성, 미식, 체험 등 5개 테마별로 구성해 ‘한국인의 고향’ 전남 여행지를 추천했다.

온 가족 함께 오손도손 즐길 수 있는 추석 당일 무료 여행지는 △순천 낙안읍성, 선암사, 송광사 △담양 죽녹원, 메타세쿼이아랜드, 소쇄원 △해남 땅끝관광지, 공룡박물관, 대흥사, 우수영관광지, 고산유적지 △강진 고려청자박물관, 다산박물관 등이다.

   
▲ 무등산 국립공원 (빛가람뉴스 자료사진)

요즘 젊은 세대들에게 인기 있는 복고풍의 ‘뉴트로’ 여행지는 해방 전후부터 1980년대까지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담양 추억의 골목, 순천 드라마 촬영장, 목포 연희네슈퍼, 곡성 섬진강 기차마을, 보성 득량역 추억의 거리 등이다. 그때 그 시절의 추억을 떠올리면서 즐거움이 가득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일상을 탈출해 나를 찾는 감성 여행지는 고흥 연홍도, 완도 정도리구계등, 화순 적벽 등이다. 연흥도는 섬 안에 미술관이 있는 전국 유일의 미술섬이다. 둘레길과 해변에 다양한 벽화와 정크아트, 조형물이 어우러져 있다. 완도 정도리구계등은 크고 작은 돌이 모여 있어 파도가 밀려오면 아름다운 해조음을 들려준다. 완도 8경의 하나다. 화순 적벽은 방랑시인 김 삿갓도 머물다 갈만큼 웅장하고 아름답다. 수려한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 장성 백양사 쌍계류의 가을풍경 (빛가람뉴스 자료사진)

푸짐하고 맛깔스러운 남도 미식 여행을 즐기고 싶다면 목포 게살비빔밥, 신안 홍어삼합, 광양 불고기, 보성 꼬막정식, 여수 돌산게장, 함평 한우비빔밥, 담양 대통밥 등을 맛보는 것도 추석 음식과는 색다른 맛을 느낄 수 있다.

특별하고 이색적인 짜릿한 체험을 즐기고 싶다면 강진 가우도 짚트랙 체험을 통해 바다 위를 나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신안 세일요트를 타면 올해 4월에 개통한 천사대교와 아름다운 다도해를 한 눈에 볼 수 있다. 여수 예술랜드에서는 증강현실(AR) 3D 기능을 활용해 살아 움직이는 것 같은 색다른 트릭아트를 경험해볼 수 있다. 무안황토갯벌랜드에서는 아이들과 함께 자연생태의 갯벌체험과 캠핑을 즐길 수 있어 반짝이는 별 같은 추억을 만들 수 있다.

   
▲ 화순 적벽 (빛가람뉴스 자료사진)

김명신 전라남도 관광과장은 “‘한국인의 고향’ 전남은 가볼 만한 곳이 다양해 아이들과 함께 가족 단위 여행이나, 연인, 친구들과 여행을 즐기기에 최적의 지역”이라며 “추석 연휴에 국내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오감만족을 느낄 수 있는 남도 여행지를 둘러보면서 따뜻한 고향의 정취와 훈훈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 담양 죽녹원 (빛가람뉴스 자료사진)

추석 연휴를 맞아 테마별로 가볼만 한 곳을 소개한 ‘추석 달달 무슨 달? 전남에서 노는 달!’ 홍보전단은 관광안내소, 고속도로 휴게소 등에서 구할 수 있다. 8월에 새롭게 선보인 남도여행길잡이(www.namdokorea.com)에서 여행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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