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상황실 관계자, 벼 쓰러짐(도복)은 보상의 길 없다.

한반도를 휩쓸고 지나가고 있는 태풍 13호 ‘링링’이 지난 무더운 여름동안 땀 흘러 키운 벼(농작물)를 캉 그리 망가뜨리고 지나가 농심을 울리고 있다.

▲ 태풍이 지난간 자리, 벼가 쓰러저 수확에 큰 차질을 빗게 되었다.
▲ 태풍이 지난간 자리, 벼가 쓰러저 수확에 큰 차질을 빗게 되었다.

지난 6일 밤부터 휘몰아치고 지나간 태풍은 광주 북구관내 논에도 막심한 피해를 입혔으며, 세차게 불어오는 바람을 이기지 못하고 400여평(구 / 수치)논에 심어놓은 벼가 쓰러져  농심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 태풍이 지난간 자리, 벼가 쓰러저 수확에 큰 차질을 빗게 되었다.
▲ 태풍이 지난간 자리, 벼가 쓰러저 수확에 큰 차질을 빗게 되었다.

한편 , 이러한 벼 쓰러짐(도복)은 피해 보상을 전혀 받을 수 없다는 광주시 재난상황실 관계자(7일 오후 5시경 통화)의 말에 더욱더 농심을 아프게 하고 있으며, 보상이 따르지 않은 피해접수는 왜 받는지?  무엇 때문에 받는지? 사뭇 궁금하기 짝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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