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의회, 예결위원이 뭐 길래? 예결위 구성 치열

광주광역시 남구의회 (의장 조기주)는 예산결산위원회 구성을 놓고 서로 예산결산위원회 위원으로 들어가려고 하는 다툼이 치열한 가운데 지역민(남구민)과 지역정가에서 남구의회에 대한 곱지 않는 눈초리를 보내고 있어 예산결산위원회 구성결과에 대한 초미의 관심사로 급 부상되고 있다.

▲ 광주 남구의회 (자료사진)
▲ 광주 남구의회 (자료사진)

남구의회에 따르면, 예산결산위원 구성은 각 위원회별(기획총무위원회 3명, 사회건설위원회 3명) 신청을 받아 6명으로 구성하려고 하였으나. 사회건설위원장인 오00위원장(초선 / 나 선거구)이 본인이 나오겠다고 버티고 있어 구성자체가 무산되고 있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 내부 의결의 거처 조율해 나갈 예정이나 상임위 위원장을 맡고 있는 의원의 예산결산위원회 합류하지 않는 것이 지역정가에서는 묵시적 정치도의로 각인되어 오고 있다

한편, 북구의회는 지난8월 예산결산위원회 구성을 마무리하고 곧 집행부에서 제출할 예정인 2020년 예산 심의를 준비에 들어갔으며, 이에 상대적으로 남구의회는 예산결산 위원회 구성조차 하지 못하고 있다.

한편, 6일 조기주 의장은 “의장을 제외한 희망자에 한하여 전 의원이 예결위원에 나올 수 있도록 개방적으로 신청을 받아 구성할 예정이며, 지난 5대 때에도 위원장을 포함하여 구성한 예가 있으니 문제 될 것이 없다.”면서”, 어제(5일) 의원 간담회를 통해 예산결산위원의 구성에 대한 합의를 끝냈다”고 했다.

한편, 오영순 남구의회 사회건설위원장은  산업건설위원들과의 간담회를 마련 예결위원 3명을 선정할 예정이며 본인도 예산결산위원에 합류를 전화통화에서 당연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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