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진도군이 9월부터 관내 노인복지관 이용 어르신을 위해 기존에 노후화된 버스 대신 최신형 셔틀버스를 구입해 운행을 시작했다.

▲ 진도군, 노인복지관에 최신형 34인승 셔틀버스 지원
▲ 진도군, 노인복지관에 최신형 34인승 셔틀버스 지원

이용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노인복지관을 이용 할 수 있도록 군에서 예산 1억2,500만원을 지원해 셔틀버스를 구입했으며 진도노인복지관에 배치했다.

진도노인복지관은 농어촌 지역에 적합한 이동복지관과 맞춤형 예방프로그램, 노인여가프로그램을 운영해 노인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으며, 1일 700여명의 어르신들이 진도노인복지관을 이용하고 있다.

진도군 주민복지과 관계자는 “신규로 버스를 구입해 운행함에 따라 이용 어르신들의 안전과 만족도가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에도 이용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진도노인복지관을 이용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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