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북균형발전, 임대주택 공급확대 역할 수행 상반기 100명에 이어 51명 모집

서울주택도시공사는 서울의 주거복지와 도시재생을 이끌어 나갈 신입사원 51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3일 밝혔다.

▲ 상반기 신입사원들의 교육
▲ 상반기 신입사원들의 교육

이번 신입사원 채용은 지난 3월 132명 증원을 골자로 하는 SH공사 직제개편에 따른 것으로 상반기 100명 채용에 이어 임금피크제 의무고용인원 등을 반영하여 하반기에도 51명을 채용한다. SH공사는 청년층 등 주거약자에게 임대주택 공급을 확대하여 서울시 주택시장 안정화를 꾀하고 강남북 균형발전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조직개편을 단행했었다.

입사지원 신청은 9월 4일부터 9월 24일까지 공사 채용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받을 예정이며, 10월 중 1·2차 필기시험을, 11월중 면접시험을 진행한다. 최종 합격자 발표는 11월 14일 예정이다. 채용직무별 자세한 직무설명서는 공사 홈페이지 및 채용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SH공사는 이와 함께 9월 6일 주거복지직 신입사원 18명을 별도로 모집한다. 주거복지직은 임대주택관리를 전담하는 직원으로 사무원은 일반공개경쟁과 장애인 구분모집을 하며, 기술원은 13명 전원 고졸기능 인재 추천채용으로 모집한다. 주거복지직은 서류전형, 필기전형, 인성검사 및 면접전형으로 진행되며 최종합격자 발표는 12월 5일 예정이다.

서울주택도시공사 김세용 사장은 “도시문제 해결과 SH공사 미래비전인 ‘스마트 시민기업’을 실현할 수 있는 도전정신을 갖춘 우수한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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