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는 부모님들이 긴급한 사유나 피치 못할 사정으로 아이들을 도맡아 보는 돌봄서비스제공을 위한 ‘광주긴급아이돌봄센터’ 를 광주일가정양립지원본부 육아종합지원센터 내 시간제 보육시설을 개소했다.

▲ 2일 열린 광주긴급아이돌봄센터 개소식
▲ 2일 열린 광주긴급아이돌봄센터 개소식

광주시는 2일 오후2시 일가정양립지원본부에서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돌봄 서비스 제공을 펼쳐나가기로 했으며, 이날 개소식에는 이용섭 광주시장과 박미정 광주시의회 환경복지위원장, 어린이집연합회 송형일, 신수정 (광주시의원)위원 정영미 회장(대한어린이집 원장) 및 위원과 민간어린이집연합회 이숙희 장을 비록 간부진, 가정어린이집연합회 최현옥 회장 및 간부진과 관계자가 자리를 함께했다.

▲ 인사말을 하고 있는 이용섭 광주시장 (좌로부터) 박미정 광주시의회 환경복지위원장, 이용섭 시장 송형일 어린이집연합회 위원
▲ 인사말을 하고 있는 이용섭 광주시장 (좌로부터) 박미정 광주시의회 환경복지위원장, 이용섭 시장 송형일 어린이집연합회 위원

이용섭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한국의 출산율이 0.98명이며 광주시는0.97명으로 전국 평균치에 밑돌고 있으며 대체출산율 2.1명에는 크게 밑돌고 있으며 영국 옥스포대학의 출산연구소에 의하면 세계에서 가장 먼저 사라질 나라가 대한민국을 꼽고 있다.”고 했다.

▲ 2일 열린 광주긴급아이돌봄센터 개소식
▲ 2일 열린 광주긴급아이돌봄센터 개소식

이 시장은 이어, “광주는 나라가 어려울 때 시대정신을 따라서 대의를 쫒아서 자기희생을 통해서 역사의 물꼬를 바로 돌렸던 광주가 이젠 저 출산 문제에 앞장서는 것이 광주의 정신이라”면서“ 광주시에서는 24시간 긴급아이돌봄센터(서비스)와 입원아동 돌봄 서비스, 결혼부터 출산 보육 육아에 이르기까지 허는 서비스를 제공 하는 제도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했다.

▲ 어린이들이 잠자고 쉴수 있는 공간을 찾아 살펴보고 있는 (좌로부터)이용섭 광주시장, 박미정 위원장 =송형일, 신수정 위원
▲ 어린이들이 잠자고 쉴수 있는 공간을 찾아 살펴보고 있는 (좌로부터)이용섭 광주시장, 박미정 위원장 =송형일, 신수정 위원

광주시는 국가와 지자체는 보호자와 함께 아이를 건전하게 보육할 책임이 있고 긴급 상황은 때를 가리지 않고 발생할 수 있어 이를 개결하기 위해 긴급보육 수요 대비 촘촘한 보육 망 구축으로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해 왔다.

▲ 개소식 후 열린 다과회
▲ 개소식 후 열린 다과회

또한, 광주긴급아이돌봄센터는 보육정원 10명(6개월 이후에서 취학 전까지)이며 아이들을 돌보기 위해 광주긴급아이돌봄센터(상담전화 062-714-3635번)는 보육교사 3명을 신규 채용했으며, 이용료는 야간 시간당 3천원(시비지원금포함)이며, 운영시간은 09;00~18;00까지이다. 야간 긴급아이돌봄서비스 및 부모 상담을 펼칠 예정이며, 이번 사업에 시 사업비 4500원이 투입되었다

▲ 어린이들 잠시 쉬었다갈 공간 침대
▲ 어린이들 잠시 쉬었다갈 공간 침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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