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소방서(서장 이민호)는 6. 5일 전라남도청에서 실시한 전남119소방동요대회에서 유치부 대표로 출전한 담양군에 소재한 담양에덴유치원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전남119소방동요대회는 올해 7회로 전라남도 유치원, 초등부를 대상으로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소방동요를 통하여 화재예방 및 생활안전의식을 심어주기 위하여 해마다 시행되는 대회이다.

담양에덴유치원은 맑은 공기 푸른 대나무와 함께 천연적인 자연환경으로 새로운 관광명소가 된 담양의 꿈나무들이 자라나는 담양의 자랑스런 유치원으로 이번대회에 원생 34명이 출전하여 119소년단행진가를 율동과 함께 불러 유치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담양에덴유치원 한동수 원장은 이번 전남소방동요대회가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화재의 위험성을 알리고 소방공무원들의 고마움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밝히며 담양에덴유치원은 화재 없는 안전 유치원이 될 수 있도록 교직원 모두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장성중앙초등학교 전남소방동요대회 대상

또한, 같은날  전라남도청에서 실시한 전남119소방동요대회에서 담양소방서 관할 3개군(담양군, 곡성군, 장성군) 초등부 대표로 출전한 장성중앙초등학교가 22개 시군 초등학교 중 영예의 1위인 대상을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전남119소방동요대회는 올해 7회로 전라남도 유치원, 초등부를 대상으로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소방동요를 통하여 화재예방 및 생활안전의식을 심어주기 위하여 해마다 시행되는 대회이다.

홍길동의 고장으로 더욱 유명한 장성군의 중심지 학교로 자리매김한 장성중앙초등학교는 이번대회에 학생 40명이 출전하여 119소년단행진가를 율동과 함께 불러 초등부 대상(1위)을 수상하였다.

장성중앙초등학교 유수영 선생님은 이번 전남소방동요대회를 준비하면서 각종 악기를 이용한 퍼포먼스, 소방서를 상징하는 119 율동 등 합창단의 음악적 기술이 더욱 향상됨과 동시에 어린이들에게 화재예방을 알릴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말하며 기철호 교장선생님 이하 전직원이 화재예방에 최선을 다하는 것은 물론 금년 9월에 개최되는 전국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두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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