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 9월 5일까지…3개 과정 4개반 62명 접수

광주 동구(청장 임택)가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평생학습 프로그램 참여자를 9월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 광주 동구 (자료사진)
▲ 광주 동구 (자료사진)

27일 동구에 따르면,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임신·출산·육아 등으로 사회활동을 중단했던 여성들을 대상으로 능력개발과 경제활동 참여를 위한 자격증취득과정으로 구성됐다.

구체적으로 ▲독서미술지도사 자격과정(20명) ▲정리수납전문가 자격과정(오전반 15, 오후반 15명) ▲플라워 떡케이크 데코지도사 자격과정(12명)등 총 62명의 학습자를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동구에 주소를 둔 경력단절 여성으로 만54세 이하 주민이 우선 대상자가 되고, 나머지는 선착순이다.

수강을 원하는 주민은 동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은 후 작성해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또는 구직등록확인서 등 경력단절 증빙서류를 첨부해 동구청 청년체육과(☎608-2328)에 방문접수하면 된다.

동구 관계자는 ‘’이번 평생교육프로그램이 재취업과 사회참여를 바라는 경력단절 여성들이 도약하는 좋은 교육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빛가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