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0일 장성문예회관서 공연...29일부터 예매

전남 장성군이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향우들과 군민들을 위해 감성콘서트를 준비했다.

▲ 포스터
▲ 포스터

장성군은 9월 10일 저녁 7시 장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가수 변진섭, 김수찬이 출연하는 ‘YELLOW 감성콘서트’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대한민국 최초의 밀리언셀러가수, 가요프로그램 섭외 1순위, 발라드의 황제로 불리는 가수 변진섭이 출연한다. 그는 ‘너에게로 또 다시’, ‘희망사항’, ‘새들처럼’ 등 가을 햇살처럼 감미롭고 따뜻한 노래로 관객들의 마음을 녹이는 힐링의 시간을 선사해 줄 것이다.

또한 장성 출신의 트로트 가수 김수찬도 공연에 함께 한다. 김수찬은 히든싱어 남진 편에 출연해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으며,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넘치는 끼로 트로트계의 아이돌로 자리매김했다. 그는 ‘간다간다’, ‘사랑의 해결사’, ‘둥지(남진)’ 등 리드미컬한 노래로 관중들과 호응하며 트로트의 흥겨움을 전할 예정이다.

공연 예매는 8월 29일 오전 9시부터 시작되며 장성군 문화시설사업소 홈페이지(culture.jangseong.go.kr)를 통한 인터넷 예매나 전화(☎061-390-8475, 8476) 또는 방문 예약 모두 가능하다. 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하며 관람료는 5,000원이다.

군 관계자는 “추석 연휴를 맞아 고향을 찾은 가족, 친구들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콘서트를 준비했다”며 “조기매진이 예상되니 서둘러 예매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빛가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