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의병유적보존회와 韓末 父子의병장 기념사업회 공동으로 28일 오후 2시

호남의병유적보존회는 韓末 父子의병장(서암 양진여․설죽 양상기)기념사업회와 공동으로 한말 父子의병장(서암 양진여․설죽 양상기) 의병활동의 숭고한 행적을 찾고 추모 공경 명복을 빌며 이를 재조명하는 한말 父子의병장(서암 양진여․설죽 양상기) 의병활동 학술발표회를 11. 28(木) 오후 2시 광주광역시 서구문화센터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오늘 열릴 한말 부자 의병장의병활동 학술발표회는 광주광역시 서구 매월동(백마산)에는 부자 의병장(서암 양진여 ․ 설죽 양상기) 묘역이 있으며, 일제강점기 1908년-10년 구국의 일념으로 의병활동을 하다 남한토벌대작전 때 체포되어 대구복심법원에서 1910년 5월30일, 8월 1일 교수형 순국 이 곳에 한을 품고 잠들고 있다.

이번학술회를 주최한 이현채(호남의병유적보존회장)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광주광역시 서구 매월동(백마산)에는 한말 부자 의병장(서암 양진여 ․ 설죽 양상기) 묘역이 있습니다. 일제강점기 잔혹한 국권침탈에 항거하며 1908년-10년 구국의 일념으로 의병항쟁활동을 하다 남한토벌대작전 때 체포되어 대구복심법원에서 1910년 5월30일, 8월 1일 교수형으로 순국 하시어 이 곳에 한을 품고 잠들고 있습니다.

부자 의병장의 묘역은 민족구국 국권회복 운동의 의병 사적지로‘의향義鄕’광주· 전남의 위상을 생생히 보여주는 소중한 문화유산입니다.

한말 父子 의병장(서암 양진여 ․ 설죽 양상기) 의병활동 학술발표회는 사료 기록과 행적을 찾아 그 의병활동을 재조명 환기 하고자 하며, 의병사적지 기념시설을 조성하여 한말 호남의병의 항쟁봉기와 격전지 현장 그 분들의 의로운 행적의 역사성과 정체성을 찾아 맥을 잇고 애국심 고취로 보존 계승하고 조상의 숭고한 혼이 깃든 이 지역에서 의지意志의 이 행사로 위업의 의향정신을 가꾸어 후손(後孫)들에게 배달겨레인의 자긍심은 물론 널리 알려 귀감이 되도록 하고 광주광역시 근현대사 역사인물을 재인식 하고자 한다“ 고 했다.

이어, 이 회장은 리가 살고 있는 전라도 호남은 어질고 정이 많은 의향의 고장입니다. 백두대간 호남정맥 산하에 민족적 자존심이 면면히 도도히 흐르고 있습니다. 효충절의(孝忠節義)· 창의정신 이름 없는 숱한 전몰 의인 의병들(無名義兵· 忠奴· 僧兵 등)의 숭고한 정신을 알고 찾고 가꾸어 계승하고 그분들의 넋을 위로하고자 한다.“고 했다.

또한, “나라와 민족을 위해 희생한 구국의 보루 국난 극복의 상징 의병들의 유적지를 잘 조성하여 오늘을 사는 우리들이 후대에 애국충절의 정신 국가관을 바르게 전승하는 일이 무엇보다 시급하고 중요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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