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서장 조용식)에서는 현충일인 6일 오전 9시, 익산시 팔봉동 소재 경찰 충혼탑에서 제 57회 현충일 추념 행사를 가졌다.

이 날 행사에는 조용식 서장을 비롯한 각 과․계장 및 지구대․파출소장과 장정호 경우회장 등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찰서장과 경우회장의 헌화와 분향, 순직 경찰관의 넋을 위로하고 뜻을 기리는 묵념 등 추념 행사를 가진 후 묘역 순례와 경찰 충혼탑을 참배했다.

특히, 이 날 추념 행사에서는 익산경찰의 초심찾기의 의지를 굳건히 다지는 계기로 삼을 것을 다짐하기도 했다.

조용식 서장은 “조국과 경찰 발전을 위해 훌륭한 업적을 남기신 선배님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그 뜻이 헛되지 않도록 초심을 찾아 국민이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익산경찰이 될 수 있도록 뜻을 모아야겠다.”며 당부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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