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고학년과 중학교 학부모 대상으로 체계적인 교육 실시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이 오는 9월부터 10월까지 총 2회기, 8차시에 걸쳐 관내 초등학교(고학년)와 중학교 학부모 각 40여 명을 대상으로 광주광역시교육연구정보원 소강당에서 자녀성장단계별 맞춤형 학부모교육을 운영한다.

▲ 광주시교육청 (자료사진)
▲ 광주시교육청 (자료사진)

20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자녀성장단계별 맞춤형 학부모교육은 학교급을 세분화해 학부모가 자녀 학교생활과 가정교육에 대한 정보제공을 구체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마련한 교육이다. 이번 하반기 교육은 초등학교 고학년과 중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각 4차시씩 운영하며, 학부모가 자녀와 소통하는 방식, 학교급식에 대한 궁금증, 젠더감수성 등 다양한 교육 주제를 마련해 자녀교육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시교육청 안석 시민참여담당관은 “상반기에 초등학교 1학년과 고등학교 학부모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주제를 사회적인 요구에 따른 내용으로 선정하여 학부모의 자녀교육에 대한 궁금증과 역량을 동시에 높이고자 했다.”며 “앞으로 맞춤형 교육을 통해 상황에 맞는 교육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학부모가 자녀교육에 대한 자신감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맞춤형 학부모교육의 자세한 내용은 광주학부모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http://hakbumo.gen.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홈페이지를 통해 회원 혹는 비회원으로 교육 신청이 가능하다. 그 외 다양한 학부모교육에 대해서는 시교육청 시민참여담당관 학부모참여팀((☎062-380-4836~8)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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