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2일부터 6일간 무안 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 지역경제 활력 기대

전라남도 무안군이 후원하고 대한레슬링협회가 주최, 전라남도레슬링협회가 주관하는 ‘제47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기 전국학생레슬링선수권대회 및 제43회 전국 대학 레슬링 선수권대회’가 오는 22일부터 27일까지 6일간 무안군 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 레스링 경기장 (무안군제공)
▲ 레스링 경기장 (무안군제공)

이번 대회에는 중·고등, 대학 전문선수 190팀 1,055명이 참가하며, 22일은 심판강습회 일정으로 23일 오전10시부터 대학부를 시작으로 체급별 당일 예선부터 결승까지 국내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가 치러진다.

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기간 동안 전국 각지에서 선수, 임원, 관람객 등 2,000여명이 무안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라고 밝혔다.

올해 무안군에서는 3월에 개최된 전국 중·고 핸드볼 대회를 시작으로 5개종목)의 전국단위 체육대회를 개최하였으며, 앞으로 제16회 추계 전국 실업 검도대회가 개최될 예정이어서 지역상권 활력이 크게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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