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섭시장, 일본정부에서 진실 된 사과 받아내고 근대사 청산에 앞장

1991년 8월14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고(故)김학순 할머니가 기자회견을 통해 피해 사실을 처음으로 공개하여 알려진 날을 택해 ‘기림의 날’ 행사가 빛고을 광주에서 열렸다.

▲ 광주시청 잔듸광장에 건립된 평화의 소녀상 넘어 인사말을 하고 있는 구니타게미사코 한국에서 배우는 역사기행단장
▲ 광주시청 잔듸광장에 건립된 평화의 소녀상 넘어 인사말을 하고 있는 구니타게미사코 한국에서 배우는 역사기행단장

14일 오후 6시 40분부터 광주시청 잔디광장에 건립된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열린 ‘기림의 날 행사에는 이용섭 광주시장장과, 김동찬 광주시의회 의장, 장재성, 임미란 부의장, 김광란 송영길 의원, 장휘국 광주시교육감, 박희정 광주나비대표,와 회원들 구니타게미사코 한국에서 배우는 역사기행단장과 단원, 학생 시민들이 함께했다.

▲ 기념사를 하고 있는 박희정 광주나비 대표
▲ 기념사를 하고 있는 박희정 광주나비 대표

박희정 광주나비 대표는 기념사를 통해 “김복동 할머니는 살아생전 자신이 겪었던 그런 경험한 일들을 증인으로써 노구에도 불구하고 전 세계를 다니면서 증언을 하셨다.‘면서” 광주정신은 민주 .인권, 평화를 상징합니다. 우리는 이 정신을 실천하고 있으며, 정의를 정의의 가치를 더하고 하고자 한다.’고 했다.

이어 박 대표는 일본 아베정권에게 전쟁범죄를 인정하고, 진상규명과 정식사죄와 법적으로 계산하고 전범자를 처벌하며 교과서에 이를 기록(수록) 등을 촉구한다.‘면서“ 이를 일본이 받아들일 때까지 싸우겠다.‘고 했다.

▲ 인사말을 하고 있는 이용섭 광주시장
▲ 인사말을 하고 있는 이용섭 광주시장

이용섭 광주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역사는 올바르게 기억되고 기록될 때 강한 힘을 가진다.”면서“오늘 우리가 김학순 할머니께서 최초로 증언한 이후 피해 할머니들의 증언이 이어지면서 일본군이 한반도의 문제에 있어서 전쟁 폭력과 여성인권에 관한 중대한 구제이슈로 부각이 되었다.‘고 했다.

▲ 인사말을 하고 있는 김동찬 광주시의회 의장
▲ 인사말을 하고 있는 김동찬 광주시의회 의장

이 시장은 이어, 국제기구들의 연대가 이어지고 위안부 문제 해결과 명예회복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당사자인 일본만 여전히 침목하고 있으며 반성과 사과는 컨렁 오히려 적반하장 식 경제적으로 또다시 우리를 분노케 만들고 있다.‘면서“일본아베정부의 진실 된 사죄와 반성을 받아내고 근대사를 청산하는 일에 계속 앞장서 나가겠다.’고 했다.

▲ 인사말을 하고 있는 장휘국 광주시교육감
▲ 인사말을 하고 있는 장휘국 광주시교육감

한편, 오늘 행사는 고 김학순 할머니의 용기와 뜻을 이어받아 2012년 제11차 일본군 위안부 문제해결을 위한 아시아연대회의에서 8월 14일을 세계 일본군 위안부 기림일로 지정했다.

또한 대한민국도 피해자를 기리고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널리 알리기 위해 2018년부터 기림의 날을 국가기념일고 지정하고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다.

[사진으로 함께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행사]

   
▲ 14일 광주시청에서 열린 제1회 기림의 날 행사
   
▲ 한국방문을 소개하고 있는  일본에서 온 한국에서 배우는 역사기행단장

 

 
▲ 기린의 날을 맞이하여 발언을 하고 있는 학생들
   
▲ 헌화하고 있는 이용섭 시장과 김돋찬 광주시의회 의장, 장휘국교육감
   
▲ 헌화하고 있는 이용섭 시장과 김돋찬 광주시의회 의장, 장휘국교육감
   
▲ 헌화하고 있는 일본에서 온 한국에서 배우는 역사기행단장
   
▲ 헌화하고 있는 마스터즈 참가 선수
   
▲ 행사장에 함께하고 있는 (좌로부터) 장휘국 교육감, 이용섭 광주시장, 김동찬 광주시의회 의장, 송영길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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